터키의 국민 간식! 터키쉬 스시라 불리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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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미드예 돌마는 터키의 국민 간식 혹은 터키쉬 스시라 불리며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음식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맞기 때문에 터키를 여행한다면 한 번쯤 꼭 먹어봐야 할 별미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감칠맛을 즐길 수 있으며, 끼니 사이의 배고픔을 충분히 달래줄 수 있는 터키의 미드예 돌마에 대해 소개합니다.



미드예 돌마란?


미드예 돌마(midye dolma)는 터키어로 홍합을 뜻하는 '미드예'와 속을 채운다라는 '돌마'가 만나 불려지는 이름인데요. 홍합 껍데기 속에 양념된 밥을 넣는 것이 일반적인 요리법이며, 홍합밥이라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홍합과 각종 양념으로 버무러진 밥 그리고 레몬이나 라임을 뿌려 느끼함을 달래고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별미입니다. 


가볍게 먹는 간식, 그러나


미드예 돌마는 한 번쯤 먹어봐야 하는 간식으로 접근하다 한 끼가 되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크기가 작기 때문에 방심할 수 있고, 계속 손이 가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양념맛으로 인해 예정된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건너뛰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미드예 돌마와 궁합이 잘 맞는 터키 맥주인 에페스와 함께 먹는다면, 폭풍 흡입의 길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미드예 돌마를 즐기는 방법


길거리 

미드예 돌마는 길거리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사람이 붐비는 곳이라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스티클랄과 같은 주요 거리나 시장 등에 있으며,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길거리 음식이라 위생이 걱정된다면, 맛집을 찾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샴피온 코코레치

미드예 돌마를 맛보는 수준을 넘어서 본격적으로 먹거나 앉아서 맥주와 곁들이고 싶다면, 실내 테이블 자리가 마련된 곳이 편리한데요. 샴피온 코코레치는 탁심 광장에서 이스티클랄 거리로 향하는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60년 넘은 맛집으로 맛있는 홍합밥과 홍합 튀김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골든 코코레치 

골든 코코레치는 샴피온 코코레치와 함께 탁심에서 이스티클랄 거리 방향으로 내려가면 발견할 수 있는 미드예 돌마를 파는 맛집인데요. 속살이 탱탱하고 촉촉한 홍합과 짭쪼름한 양념으로 버무러진 밥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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