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현지에서 먹는 진짜 일본식 과일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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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과일이 큼지막하게 들어가고, 생크림과 부드러운 빵이 더해져 완성되는 일본식 과일 샌드위치 후르츠 산도는 일본 여행에서 한 번쯤은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인데요. 특히 도쿄에는 과일을 메인으로 여러 디저트 메뉴를 판매하는 과일 디저트 전문점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커피나 차와 함께 과일 샌드위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도쿄 맛집 5곳을 소개합니다.



1. 후츠우니 후르우츠


도쿄 다이칸야마에서 나카메구로 역으로 걸어가는 길에 있는 후츠우니 후르우츠는 과일 샌드위치로 유명한 맛집이라서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품절되어 먹기 힘든 곳인데요. 오픈 시간에 맞춰 현지인과 여행객이 가게 앞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과일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커피우유나 바나나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크림치즈와 생크림, 딸기가 어우러져 맛을 내는 딸기 샌드위치가 인기 메뉴입니다. 


2. 니시무라 후르츠파라


도쿄 시부야에 있는 니시무라 후르츠파라는 시부야 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인데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리뉴얼하였고, 과일을 중심으로 여러 디저트 메뉴를 판매합니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놀랄 수도 있는데요. 딸기가 듬뿍 올라가는 딸기 파르페와 딸기, 사과, 파인애플, 멜론 등이 들어가는 과일 샌드위치가 인기 메뉴입니다. 



3. 센비키야


센비키야는 일본 내 여러 지점을 갖고 있는 디저트 전문점으로 1834년에 창업하여 18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인데요. 품질 좋은 제철 과일만을 고집하며, 과일만을 따로 구입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일이 올라간 케이크, 푸딩, 파르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커피 및 차와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센비키야 역시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인데요. 2만원이 넘는 파르페와 2만원에 가까운 과일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4. 커피 닛키


도쿄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커피 닛키는 과일 샌드위치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른 시간에 품절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는 것이 좋은데요. 한정된 수량만 판매하기 때문에 1인이 다량으로 주문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내부는 협소하여 앉을 공간이 많지 않으며, 싸이폰으로 내리는 커피와 함께 딸기, 망고, 키위, 바나나 등이 든 과일 샌드위치를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5. 타카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과일 디저트 전문점인 타카노는 입구 앞에 대기 손님을 고려한 많은 의자가 놓인 것을 보고 맛집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자리에 앉은 후, 정성스럽게 테이블 세팅을 해주는 것을 보며 비싼 가격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딸기, 키위, 망고, 파인애플 등이 생크림과 어우러진 샌드위치는 적당한 크기로 먹기 편하게 잘라져 나오며, 과일을 얹은 파르페나 케이크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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