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 맛집들은 번호표를 뽑거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요. 식사 시간에 방문하는 경우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팁싸마이, 쏨땀누아, 그레이하운드, 쏨분씨푸드, 후지, 본촌 등과 같은 맛집들은 방콕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로 붐비는 장소인데요. 대부분의 사람들 입맛에 잘 맞기 때문에 한 번쯤 가볼 만한 맛집입니다.
1. 팁싸마이
태국의 대표 음식인 팟타이를 가장 맛있게 하는 곳으로 알려진 팁싸마이는 팟타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야 하는 장소인데요. 사람들이 많이 붐비기 때문에 기다리는 줄이 길어서 발길을 돌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팁싸마이의 팟타이는 면 요리 후에 계란 옷을 입히고, 새우를 올리는 비주얼로도 유명한데요. 각종 향신료와 소스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먹을 수 있도록 함께 나옵니다. 팁싸마이의 오렌지 주스도 꼭 먹어야 하는 인기 메뉴입니다.
2. 쏨땀누아
CNN 선정 방콕 맛집으로도 유명한 쏨땀누아는 씨암스퀘어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교촌 치킨 맛과 유사한 치킨을 먹을 수 있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쏨땀누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린 파파야로 만드는 태국 샐러드 쏨땀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교촌 치킨 스타일의 닭튀김에 샐러드를 싸서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그레이하운드
그레이하운드는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레스토랑으로 방콕 내 대형 몰에서 찾아볼 수 있는 체인점인데요. 샐러드, 파스타, 똠양꿍, 팟타이, 볶음밥, 스테이크 등의 태국 음식 및 퓨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깨끗하고 깔끔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향신료 때문에 태국 음식에 적응하지 못할 때 찾아가면 좋은 곳입니다.
4. 쏨분씨푸드
방콕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들의 대부분이 반드시 들르는 방콕의 해산물 맛집은 쏨분씨푸드인데요. 한국인을 포함하여 현지인과 여행객들로 붐비는 인기 맛집이기 때문에 대기 시간을 각오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쏨분씨푸드는 1969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5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파라곤, 씨암스퀘어, 센트럴 엠버시 등 대형 몰이나 역 주위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편리한 장점이 있는데요. 푸팟퐁커리를 포함하여 게살볶음밥, 생선튀김, 모닝글로리 등이 인기 메뉴입니다.
5. 후지
태국 음식에 지쳤다면, 한 번쯤은 음식 스타일을 바꿔줄 필요도 있는데요. 후지는 일식 레스토랑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프랜차이즈입니다. 현지인뿐만 아니라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인데요. 스시, 롤, 돈까스, 스테이크, 덮밥, 벤또, 샐러드, 카레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합니다.
6. 본촌
방콕 현지인들로 붐비는 본촌은 한국 치킨의 맛이 그립거나 얼큰한 순두부찌개가 당길 때 찾아가면 좋은데요. 바삭한 치킨 튀김에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소스를 발라 먹으며, 국내보다는 해외에 더 알려진 치킨 체인입니다. 미국 내에서는 주커버그가 먹고 가는 치킨 가게로도 유명한데요. 방콕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치킨이기도 합니다. 미국을 포함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태국 등에 지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