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하루 세끼로도 부족할 수 있는 방콕은 입이 즐거운 대표적인 여행지인데요. 방콕을 여행하다 떨어진 당을 보충하기 위해 찾아갈 수 있는 디저트 맛집이 몇 군데 있습니다. 빙수로 핫한 애프터유를 포함하여 달달한 토스트를 맛볼 수 있는 몬놈솟, 1일 1망고 실천이 가능한 망고탱고 등 방콕에서 가볼 만한 디저트 맛집을 확인하세요.
1. 애프터유
애프터유는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 맛집 중 하나인데요. 방콕 내 15개가 넘는 체인이 있으며, 센트럴 월드나 씨암 파라곤, 터미널 21, 씨암 스퀘어 등 사람들이 주로 방문하는 동선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산더미처럼 쌓은 빙수와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 허니브레드, 팬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는데요. 우유 빙수와 딸기 퓨레, 치즈케이크가 들어가는 딸기 치즈케이크 빙수가 인기 메뉴입니다.
2. 몬놈솟
달달한 토스트가 생각날 때 찾아갈 수 있는 몬놈솟은 MBK에 위치하여 있으며, 1964년에 오픈하여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맛집인데요. 다양한 종류의 토스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버터를 발라서 구운 식빵에 설탕을 뿌려주는 기본 토스트를 포함하여 코코넛 크림 토스트, 연유 토스트, 커스터드 크림 토스트, 초콜릿 토스트 등의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3. 망고탱고
망고탱고는 망고를 맛보기 위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태국 내 망고 디저트 전문점인데요. 망고 모양의 캐릭터로도 유명하며, 체인점으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망고를 포함하여 망고 스무디, 망고 아이스크림, 찹쌀밥과 함께 먹는 망고 스티키 라이스, 망고 푸딩 등 다양한 조합의 메뉴가 있는데요. 1일 1 망고를 할 수 있을 만큼 신선한 망고를 맛볼 수 있습니다.
4. 바닐라베이크샵
바닐라베이크샵은 시내 중심에 위치하지 않아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한 번쯤 가볼 만한 장소인데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더링은 크루아상과 도넛을 합친 크로넛 위에 바닐라 시럽과 카라멜 시럽, 마카다미아,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비주얼만큼이나 달달한 맛을 자랑합니다. 이 외에도 쿠키, 브라우니, 바게트, 머핀, 팬케이크 등의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 차 종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5. 오드리
똠양꿍 피자라는 독특한 메뉴를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오드리는 방콕 통로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도 유명한 장소입니다. 대표 디저트 메뉴에는 타이티 시럽이 올라가는 타이티 크레페 케이크와 타이티 와플이 있으며, 망고/피치/라임/패션프룻/시럽으로 만들어진 오드리 온 마이 마인드 음료도 인기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