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는 최근 우결이나 배틀트립 등의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된 해외 여행지인데요. 지난 10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고, 계속해서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7성급 호텔로 잘 알려진 부르즈 알 아랍이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 등 이미 익숙한 명칭도 있는데요. 유럽 여행을 경유하면서 들르거나 두바이만을 여행하는 목적으로 떠나도 좋습니다.
두바이 여행 대표 관광지 BEST 7
1. 부르즈 알 아랍
부르즈 알 아랍은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7성급 호텔입니다. 또한, 이 건물은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건물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무려 321미터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인공섬인 주메이라의 해안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르즈 알 아랍은 지난 몇 년간 두바이의 랜드마크로 불리며,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입니다.
2. 부르즈 칼리파
829.8미터 높이의 브루즈 칼리파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등재돼 있습니다. 124층이 가져다 주는 도시의 전망은, 이곳을 방문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125디르함(약 3만 9천원)이지만, 즉시 입장의 경우 400디르함(약 12만 7천원)이며, 4-12세 아동의 경우 95디르함(약 3만원)입니다. 4세 미만 유아의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두바이에 가게 된다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입니다.
3. 주메이라 모스크
주메이라 모스크는 인상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어서 한 번 보면 절대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 모스크는 두바이에서 가장 많이 촬영된 모스크로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비 무슬림과 관광객의 출입이 허용된 모스크 중 한 곳이니,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4. 아틀란티스 더 팜
팜 주메이라에 위치한 아틀란티스 호텔은 잃어버린 왕국 아틀란티스의 전설과 독특한 아라비아 요소가 접목돼 탄생한 곳입니다. 로얄 타워로 알려진 두 날개 부분으로 나누어진 것이 호텔의 가장 큰 개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트 타워와 웨스트 타워는 중앙의 로얄 브릿지를 통해 연결돼 있습니다. 또한, 돌핀 베이, 어드벤처 워터 파크, 앰배새더 라군과 로스트 챔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5. 더 두바이 몰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라는 사실 외에도, 이 쇼핑몰은 세계 각지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쇼핑몰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바이 몰은 200억 달러의 다운타운 두바이 콤플렉스의 일환으로, 1200개의 샵이 입점해 있습니다. 또한, 두바이 분수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저녁 시간대를 보내기에 아주 좋은 곳인데요. 두바이 몰의 매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아쿠아리움과 언더워터 동물원, 아이스 링크, 앰배새더 호텔 등이 위치해 있다는 것입니다.
6. 두바이 마리나
두바이 마리나는 인공 운하 도시로 페르시아만 해안을 따라 3킬로 미터를 뻗어 있습니다. 이곳은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해 있는 콩코드 퍼시픽 플레이스에 영감을 받아 조성된 장소라고 합니다.
두바이 마리나는 모든 것들이 인공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사람이 만든 정박지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개발이 완료되면, 이 곳은 120,000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두바이 마리나의 개발은 두 단계로 구성돼 있습니다.
현재에는 1단계 개발이 완료된 상태인데요. 개발 1단계에서 6개의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는 부지 개발이 완료 되었습니다. 두바이 마리나 타워는 더 프린세스 타워를 포함하고 있는데, 두바이에서 상위 5위 안에는 드는 고층 건물이라고 합니다.
두바이 마리나 산책로는 7킬로미터 길이로 뻗은 산책로로, 두바이 마리나에서부터 시작해서 해안가에 위치한 카페와 레스토랑을 끝으로 마무리 되는 장소입니다.
7. 두바이 사막 사파리
웅장한 모래 사막에서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사막 사파리는 한 번쯤은 경험해봐도 좋을 모험입니다. 두바이 사막 사파리는 저녁 시간대를 무료하게 보내고 싶지 않은 모험가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해가 지기 전, 캠프 장소에 도착하여 전통적인 텐트를 만들고, 카펫과 베개를 이용해 따뜻한 불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쏟아지는 별 아래에서 바비큐를 구워 먹으며, 벨리 댄서들의 춤을 감상하는 일은, 독특한 경험으로 평생 남을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