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가야하는 세계의 궁전 여행지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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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은 왕가가 거주하거나 국가 원수 또는 고위급 인사들이 머문 곳으로써 웅장하고 화려한 건축물이 특징인데요. 지금까지 잘 보존되고 있는 세계의 궁전들은 가장 유명한 기념물 중 하나이면서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 명소이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 6곳을 확인해보세요.



1. 자금성


북경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자금성은 72 헥타르에 이르는, 말그대로 세계에서 가장 큰 궁전 단지입니다. 1406년에서 1420년 사이에 건축된 이 궁전은 980개의 건물과 6미터의 깊은 해자, 10미터의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8,707 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중국의 마지막 황제였던 푸이를 끝으로, 자금성에서는 거의 5세기 동안 24 명의 황제가 중국 전역을 통치하였습니다.



2. 알함브라 궁전


일부분은 요새로, 일부분은 궁전으로 건축된 알함브라는 스페인 남부 도시인 그라나다가 내려다 보이는 고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궁전은 나스 리드 술탄에 의해 14세기 중반에 지어졌으며, 당시 무슬림 장인의 기술이 그대로 녹아 들어 있습니다. 알함브라는 현재 스페인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며, 수 많은 관광객이 알함브라 궁전을 보기 위해 그라나다에 머무릅니다.


3.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는 원래 사냥 오두막 목적으로 지어진 곳이었으나, 루이 13세에 의해 1624년 궁전으로 개조되었습니다. 그의 후계자인 루이 14세는 이 궁전을 세계에서 가장 큰 궁전으로 확장시켰으며, 1682년부터는 프랑스를 절대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왕실이 프랑스 혁명 기간에 파리로 돌아가야만 했던 1789년 10월까지도 프랑스 왕의 공식 거주지로 남아 있었습니다.



4. 샹보르 성


베르사유에 뒤이어서 프랑스에서 가장 큰 인기를 가지고 있는 샹보르 성은 프랑스 르네상스 시대에 태어난 걸작입니다. 샹보르 성은 440개의 객실, 365개의 벽난로와 84개의 계단을 갖추고 있습니다. 프랑수아 1세 왕이 1519년에 샹보르 성의 건축을 시작하였고, 인근 숲에서 사냥을 즐긴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그러나 샹보르 성의 객실은 너무나도 춥고 황량해서 실제 거주지로는 크게 인기가 없었고, 프랑수아 1세도 이 궁전에서 40일 정도 밖에 지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5. 톱카프 궁전


1453년 술탄 메흐메트가 콘스탄티노플을 정복 한 후, 톱카프 궁전을 건축하였는데요. 이 궁전은 오스만 술탄의 제국 영토로써 1465년부터 1853년까지인, 4세기를 지냈습니다. 수년 동안 궁전은 끊임 없이 개조되어 왔습니다. 오늘날 이 복합 단지는 웅장한 건물과 여러 개의 작은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4개의 주요 정원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6. 마이소르 궁전


일반적으로 궁궐의 도시로 묘사된 인도의 마이소르에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궁전이 대거 몰려 있으며, 그 중 마이소르 궁전은 가장 유명세를 떨치는 곳입니다. 이 곳은 옛 궁전 결혼식 도중 화재로 파괴된 이후, 1897년에 시공되었으며 1912년에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9월과 10월에 열리는 두세라 축제 기간 동안 궁전에는 10,000개의 전구가 빛을 뿜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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