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에서 빠져 나온 것 같은 세계의 아름다운 성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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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에서 방금 빠져 나온 것만 같은 세계의 아름다운 성을 소개합니다. 노이슈반슈타인을 포함하여 세고비아의 알카사르, 독일의 엘츠, 일본의 마쓰모토, 루마니아의 브란 성이 대표적인데요.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1. 노이슈반슈타인


동화 속에서 막 빠져 나온 것만 같은 궁극의 성인 노이슈반슈타인은 바이에른 남서부의 퓌센 근처 거친 언덕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성은 디즈니랜드 공원의 잠자는 숲 속의 공주에 등장하는 성에 큰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바바리아의 루드비히 2세 왕이 리처드 바그너의 존경의 의미로 위임 받은 곳이라고 합니다. 성은 1886년에 완공이 거의 다 되었는데, 1886년에 국왕은 정신병을 선고 받았고, 그 후 며칠 뒤 변사체로 발견되게 됩니다. 이후 5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방문하였습니다. 독일에서 가장 많이 촬영된 건물로 기록돼 있으며, 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2. 알카사르


알카사르는 세고비아의 에레스마 강과 클라모레스 강의 합류점 위에 있는 바위가 아주 많은 지점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성 중 한 곳입니다. 알카사르는 원래 아랍 요새로 지어졌으나 왕실 궁전, 주 교도소, 왕실 포병대 학교, 군대 학교 등으로 활용되어왔습니다. 중세시대에는 카스티야 왕국의 군주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었고, 왕국 방어를 위한 주요 요새 중 하나로 사용되었습니다.


3. 엘츠 성


엘츠 성은 독일의 코블렌츠와 트리에 사이의 모젤강 위에 있는 언덕에 자리 한 중세시대 성입니다. 12세기에 그곳에 살았던 엘츠 가족의 후손이 여전히 이 성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성의 일부는 일반인에게 개방돼 있습니다.



4. 마쓰모토 성


16세기에 지어진 마쓰모토 성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성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언덕 꼭대기나 강가에 지어져 있지 않고, 평지에 성이 위치해 있습니다. 에도 시대에는 마쓰모토 23명의 영주가 가족을 대표하는 성으로 통치하였는데요. 이 기간에는 검은 벽과 지붕이 날개가 펼쳐져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까마귀 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5. 브란 성


루마니아에 위치한 브란 성은 드라큘라 성이라고 불립니다. 이 성은 오스만 제국을 방어하기 위해 1378년에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고, 나중에 트란실바니아와 왈라키아 사이의 산길에 세간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뱀파이어 소설에 사용된 블라드 테페스는 브란 성에 실제로 살지는 않았지만 오스만이 트란실바니아를 지배하는 동안 이곳 지하 감옥에서 이틀을 보낸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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