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를 지독하게 사랑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주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는데요.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어로 '빠르다 혹은 신속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등의 다양한 커피를 만드는 데 베이스로 사용됩니다.
길을 지나가다도 카페에 잠시 들러 바에서 선 채로 에스프레소를 즐겨 먹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초콜릿이나 껌 등의 형태로도 에스프레소를 섭취하는데요. 흔히 이탈리아 여행 필수 쇼핑템이라 불리며, 여행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 포켓 커피 에스프레소
포켓 커피는 이탈리아 식품 회사인 페레로에서 만든 에스프레소 초콜릿인데요. 흔히 페레로 로쉐 초콜릿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포켓 커피 안에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에스프레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커피의 진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에스프레소가 너무 진하다고 느낀다면, 우유에 타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모카라떼와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포켓 커피 에스프레소 디카페인
포켓 커피의 에스프레소 카페인이 부담된다면, 디카페인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맛은 비슷하게 느끼면서 카페인 섭취량은 줄일 수 있는데요. 오리지널은 레드, 디카페인은 블루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3. 에스프레소 투고
페레로의 또 다른 제품인 에스프레소 투고는 여름에 출시되는 제품인데요. 휴대하고 다니면서 카페인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귀여운 사이즈로 짧은 빨대가 포함된 구성이 독특한데요.
초콜릿의 단맛과 에스프레소의 쓴맛이 어우러져 단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도 우유와 섞으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4. 에스프레소 껌
이탈리아 마트 계산대 근처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비고솔 에스프레소 껌은 껌 안에 에스프레소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껌 5개를 씹으면, 에스프레소 1잔을 섭취한 것과 동일한 양입니다. 운전 중 잠이 쏟아질 때, 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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