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혼행족을 위한 1인 훠궈 맛집 3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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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를 먹기 위해 대만 여행을 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는 대만의 대표 음식인데요. 대만 현지에서도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1인 방문객을 위한 준비를 갖춘 훠궈 음식점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1인 훠궈 맛집 3곳을 소개합니다.


스얼궈


접근성이 좋은 시먼 까르푸 4층이나 동먼역 3번 출구 근처의 스얼궈로 대부분 찾아갑니다. 1인 훠궈로 가장 유명한 맛집이며, 1인 자리를 많이 갖추고 있기 때문에 혼자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스얼궈의 트레이드 마크는 로고가 선명하게 박힌 두부인데요.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카메라에 손이 갈지도 모릅니다. 가격은 1인 기준 한화 약 8천원 정도로 싸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위치 - 시먼 까르푸 4층 

가격 - 218NT (약 8,000원)


구룡


대만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가성비 좋은 구룡 훠궈는 약 5천원의 가격으로 훠궈를 맛볼 수 있으며, 밥/음료/아이스크림 등이 무한 리필 형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객들이 찾아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주문 후, 선불로 돈을 지불하면, 선택한 메뉴가 나오며 원하는 소스에 찍어 든든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는데요. 2명이 방문해도 1인분씩 각자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취향에 맞는 메뉴를 골라 따로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 스린역 1번 출구 인근 

가격 - 139NT (약 5,000원)


궈바


궈바 훠궈는 대만의 유명한 훠궈 음식점인 마라 훠궈와 종종 비교되는 곳으로 마라 훠궈보다 저렴한 가격에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토마토/다시마/마라/카레/채소/김치 등 원하는 종류의 탕을 고른 후, 원하는 재료를 직접 골라서 넣어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스얼궈나 구룡에 비해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만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굉장히 넓고, 과일이나 케이크 등의 디저트 종류도 많이 갖추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위치 - 시먼역 6번 출구 방향 

가격 - 저녁 기준 550NT (약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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