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후쿠오카 나카스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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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의 명물인 포장마차는 규슈 최대 규모의 유흥가인 나카쓰 강변과 텐진의 도심 빌딩 숲 사이에 밤바다 들어서 장사를 시작하는데요. 우리나라의 포장마차 모습과 비슷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SBS TV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찾아간 곳으로도 유명한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는 후쿠오카 여행을 마무리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후쿠오카 나카스 포장마차


나카스 강변을 따라 산책하다가 출출해지면, 라면이나 꼬치를 먹거나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하는 장소로 적합한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는 몇 개의 포장마차가 나란히 들어서 있으며, 현지인들이 빼곡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기 포장마차는 웨이팅 필수!


분위기는 여느 포장마차와 다르지 않고,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들어가면 됩니다. 인기가 많은 포장마차의 경우, 줄까지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마치 맛집을 기다리는 줄처럼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기도 하는데요. 나카스 강을 뒤로하거나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기다리면, 오래 걸리지 않아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도전해 볼 특별 메뉴


나카이 포장마차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소혀 소금구이를 먹어보거나 구운 명란, 꼬치 세트 등 특별한 메뉴에 도전해봐도 좋습니다. 물론 라멘이나 따뜻한 오뎅 국물이 있는 오뎅의 유혹도 뿌리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가격은 결코 싸지 않다. 

포장마차 의자에 앉다보니 자리는 불편하지만 일본 현지인들의 모습이나 분위기 등을 엿볼 수 있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단, 너무 맛있게 이것저것 먹다보면, 계산서를 보고 깜짝 놀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포장마차라고 저렴할 것 같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음식의 가격은? 

오뎅 모듬 700엔 / 소혀 소금구이 1,200엔 / 라멘 650엔~900엔 / 꼬치 세트 800엔 / 맥주 600엔 정도로 평균 예산을 잡으면 되고, 1인당 200엔 정도의 자릿세가 추가됩니다.


포장마차 후, 가볼만한 곳


포장마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는 나카스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걸어도 되고, 24시간 운영하는 돈키호테에 들러 쇼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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