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30. 18:57 세계여행
홍콩에는 차찬텡이라고 불리는 오랜 역사를 지닌 가게가 있는데요. 홍콩 로컬의 정취를 느끼며, 특유의 식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은 가볼만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역사의 흔적과 홍콩 현지인들의 모습들을 보며, 차와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유명 셀럽들이 다녀간 기록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차찬텡을 대표하는 미도카페나 란퐁유엔과 같은 장소는 영화배우 주윤발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차찬텡이란? 차와 함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파는 곳을 차찬텡이라고 부르는데요. 샌드위치, 토스트, 샐러드, 면, 덮밥, 밀크티, 차, 커피 등을 판매합니다. 차찬텡은 1950~1970 년대에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가게들이 많아서 홍콩 로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데요. 바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