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가 즐겨 먹었다는 초콜릿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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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비엔나 커피와 자허 토르테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 있는데요. 10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클래식한 카페들이 도심 곳곳에 카페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자허 토르테를 비롯한 각종 달달한 디저트류를 비엔나 커피와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허 토르테는 황제가 즐겨 먹은 디저트며, 카페 자허에서 오리지널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카페 자허


빈 오페라하우스 바로 뒤,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카페 자허는 접근성이 좋아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이는 장소인데요. 1873년 문을 연 곳으로 호텔 자허와 동일한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레드와 화이트의 색상 조합으로 꾸며져 있으며, 샹들리에가 화려하게 매달려 있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위치 - Philharmoniker Str. 4, 1010 Wien



자허 토르테


황제가 즐겨 먹었던 자허 토르테는 카페 자허가 원조인데요. 전세계적으로 수출되는 상품인 만큼 현지에서 오리지널의 맛을 경험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제조 과정은 초콜릿 베이스의 케이크에 살구잼이 들어가며, 진한 초콜릿으로 다시 한번 코팅하는데요. 비엔나 커피와 함께 오스트리아 정통 디저트를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 - 6.9 유로 (약 8,900원) 


비엔나 멜란지


비엔나 3대 커피 중 하나인 카페 자허의 비엔나 멜란지는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한 번쯤은 꼭 먹어봐야 할 커피인데요.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 휘핑크림이 들어가 완성됩니다. 


가격 - 5.6 유로 (약 7,200원)



아인슈페너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이 올라가는 아인슈페너는 '한마리 말이 끄는 마차'라는 뜻으로 마부가 주인을 기다리는 동안 즐겼던 커피에서 유래된 말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가격 - 5.6 유로 (약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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