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은 볼보 자동차, 음악그룹 아바, 이케아 등으로 더욱 친숙한 나라인데요. 스웨덴은 화려한 목조 건물, 전통적인 오두막, 암석 요새와 성당, 혁신적인 현대 건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스웨덴 여행에서 방문해야 할 장소를 확인해보세요.
1. 스톡홀름
스톡홀름은 14개의 섬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도시로써 스웨덴의 수도이자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큰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13세기에 세워진 도시로, 이곳에서 매년 노벨상을 수상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에서는 스웨덴의 중세 박물관, 왕실 무기고, 스코클로스테르 성 등이 포함된 다수의 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북유럽 도시보다 예산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라플란드
라플란드는 여름에는 해가 지지 않고, 계속해서 태양이 떠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로써 9월부터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라플란드에서는 야생동물을 볼 수 있으며, 하이킹이나 카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원주민인 사미 부족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3. 예테보리
스웨덴의 서해안에 위치한 예테보리는 커다란 규모의 공원이 수없이 많은 녹색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테보리는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인데요. 일년 내내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와 수많은 음악 축제가 열립니다.
4. 고틀란드
스웨덴에서 가장 큰 섬으로써 발트해에 완전히 둘러싸여 있습니다. 일년 중 가장 많은 일조량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햇볕이 그리운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섬에 있는 유일한 도시인 비스비는 아름답고 한적한 도시로써 유적과 역사적인 건물이 제대로 보존돼 있습니다. 이 섬에는 약 100여개의 중세시대 교회와 선사 시대 유적지가 있다고 합니다.
5. 웁살라
스톡홀름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웁살라는 스웨덴의 종교 중심지 노릇을 한 장소입니다. 웁살라 대성당은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큰 대성당으로써 스웨덴의 대주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1477년 창립된 웁살라 대학교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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