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는 굴라시와 파프리카, 세계적인 수준의 고급 와인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로마, 오토만, 몽골, 체코, 구 소련 등의 문화가 뒤섞인 곳이기도 합니다. 헝가리에는 중세시대에 지어진 훌륭한 건축물들을 볼 수 있으며, 부다페스트 한가운데를 흐르는 도나우 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 부다페스트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온천수 동굴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큰 유대교 회당을 가지고 있고, 세 번째로 큰 국회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부의 요새에서 도나우 강물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2. 발라톤 호수
유럽 최대의 담수호로써 헝가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름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호수가 너무나도 커 헝가리 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일부 리조트는 인공 모래로 해변을 만들어 놓았고, 잔디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와인 생산지도 찾아볼 수 있으며, 온천 마을인 발라톤푸레드와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페슈테티치 궁전도 위치해 있습니다.
3. 에게르
에게르는 헝가리 최초의 기독교 국왕인 성 이슈트반이 10세기에 세운 도시로써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성 이슈트반 국왕은 성공회 대성당을 설립하였고, 지금까지 에게르의 명소로 남아 있는데요. 에게르는 와인 생산지로도 유명하여 부다페스트에서 당일치기로 관광하기 좋습니다.
4. 페치
페치는 여러 민족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다문화 도시로써 유네스코 평화의 도시 중 하나로 제정되었습니다. 1367년에 설립된 헝가리 최초의 대학이 위치해 있으며, 온화한 기후, 박물관, 중세시대 건축물 및 고급 와인 덕에 헝가리에서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