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 대표 관광지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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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은 북유럽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곳으로, 스웨덴의 수도이기도 합니다. 북유럽 디자인 열풍에 스톡홀름이 빠질 수 없는데요.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여러 인테리어 소품 상점들을 구경하면서 동시에 스톡홀름을 대표하는 관광지도 둘러보면 좋습니다.



스톡홀름 여행 필수코스 BEST 5

1. 감라스탄


스톡홀름의 올드 타운 감라스탄은 스타드홀멘 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식적인 이름은 스타덴 멜란 브로아마(Staden mellan broama)로, 이는 “다리 사이에 위치한 마을” 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비공식적 이름은 익히 알려져 있는 감라스탄이고요. 


중세적인 느낌을 간직한 올드 타운은 모든 길이 조약돌로 채워져 있으며, 북 게르만 건축 양식의 건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는 대광장인 스토르토리에트 광장이 위치해 있는데, 1520년에 대학살이 벌어진 비극적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로얄 플레이스, 스톡홀름 대성당, 노벨 박물관 등의 역사적인 건축물이 위치해 있으며, 1722년에 개업한 Den glyden freden이라는 식당이 자리해 있기도 합니다.



2. 바사 박물관


바사는 17세기에 쓰인 군함의 이름입니다. 타이타닉처럼 처녀 항해 도중에 침몰하였는데요. 3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범선은 17세기에 사용된 배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인양된 배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바사 박물관은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양 박물관이 되었고요. 384명의 건축가가 디자인을 위해 공모를 했으며, 그 중에서 우승자가 제출한 디자인은 바사의 양식과 일치하는 구리 지붕 디자인이 채택 되었습니다.



3. 유고르덴 섬


만약 숲속을 거닐거나 박물관에 방문하길 원한다면, 스톡홀름 중앙에 위치한 유고르덴 섬을 찾아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섬은 보도로 접근이 가능하고, 선박이나 버스 등으로도 갈 수 있는데요. 


스톡홀름을 찾는 관광객 중에서 1천 만 명이 휴식을 위해 이 공간을 찾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유고르덴은 공원인 그뢰나룬트가 위치한 곳이기도 한데요. 


이곳에서 요트 항구, 초원, 숲, 산책로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세계 에서 가장 오래된 오픈 에어 박물관인 스칸센 박물관과 역사적인 건축물 로젠달 궁전이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4. 스타츄세트(시청사)


시청사는 정부가 운영하는 사무실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톡홀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인데요. 이곳에는 준수한 식당인 스타츄셸라란이 위치해 있으며, 노벨상 연회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시청사는 여러 개의 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블루 홀도 여기에 포함돼 있는데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이 위치해 있으며, 무려 10,270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골든 홀의 경우 1천 8백 만개의 모자이크 타일이 스웨덴의 역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의 경우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 홀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5. 쿵리가 소떼트(스톡홀름 왕궁)


스톡홀름 왕궁은 스웨덴의 왕족이 공식적으로 거주하는 곳이었으나, 현재에는 공식 행사로만 쓰이고 있으며,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곳으로 변모하였습니다. 


7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이 건물에는 600개가 넘는 방이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궁전입니다. 18세기 초기에 로마 궁전을 모델로 디자인 되었으며, 왕실 가족의 작업 공간을 가지고 있고, 행사를 위한 홀과 왕립 재판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세 개의 박물관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골동품 박물관 트레저리가 있고, 중세시대 초기 궁전의 이름을 딴 크로나 박물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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