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는 최신 시설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호텔과 중세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전통적인 호텔 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독일을 여행할 시에 한번쯤은 가볼만한 특별한 호텔 5 곳을 소개합니다. 아쿠아리움 호텔, 캐슬 호텔 등을 참고하세요.
독일 여행! 특별한 호텔을 찾는다면?
1. 노우 베를린(Nhow Berlin)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위치한 초현대적인 숙박 업소로, 슬릭하고 모던하며 음악을 중심으로 운영 됩니다. 이 호텔은 스프레강 유역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에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베를린 장벽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각각의 객실은 현대적으로 꾸며져 있는데, 아이팟 독과 네스프레소 머신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식당에는 천장에서 바닥까지 이어지는 창문이 달려 있어서 이용객이 도시의 영혼과 감성을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타리스트와 DJ 부스를 방으로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2. 캐슬 호텔 콜름베르크(Castle Hotel, Colmberg)
만약 성에서의 하룻밤을 늘 꿈꿔왔던 분이라면, 가볼만한 곳인데요. 캐스 호텔 콜름베르크는 13세기 성 안에 지어진 호텔로, 객실은 역사적인 장식과 현대적인 기능이 혼재돼 있는 모습인데요. 매우 호화스러우며, 월풀 욕조와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등으로 장식돼 있습니다.
캐슬 호텔에서 조금만 걸으면 환상적인 골프 코스가 나타나고, 빈티지 차량과 기사의 갑옷 등을 가지고 있는 박물관처럼 보이는 식당도 위치해 있습니다.
3. 래디슨 블루 호텔, 베를린(Radisson Blu Hotel, Berlin)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가장 압권인 것은 로비에 위치해 있는 엄청나게 커다란 아쿠아리움입니다. 거의 25미터 높이를 자랑하는데요.
호텔의 중심에 당당하게 위치한 아쿠아리움은 아쿠아돔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를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는 곳으로, 호텔 가까이에 위치한 페르가몬 박물관, 베를린 대성당, 베를린 몰 메모리얼 등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4. 로만티크 호텔 마르쿠스투름, 로텐부르크(Romantik Hotel Markusturm, Rothenburg)
독일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가 바로 로텐부르크입니다. 이 도시의 건축물은 중세 시대의 풍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로만티크 호텔 마르쿠스투름에서 묵는다는 것은 역사적인 상징물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다는 데에 더욱 큰 의의가 있는데요.
호텔은 13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500년 이상 투숙객들이 묵어온 곳이기도 합니다. 로만티크 호텔 마르쿠스투름에서 묵는 것은 로텐부르크의 역사와 문화를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궁극적인 기회라고 할 수 있죠.
5. 호텔 임 바세투름, 쾰른(Hotel Im Wasserturm, Cologne)
호텔 임 바세투름은 쾰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장 독특하고 잊히지 않는 외형을 지니고 있는 건물입니다. 이름이 증명하고 있듯이, 호텔은 이전에 급수탑으로 쓰이던 건물을 호텔로 개조한 것입니다.
조금만 걸으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쾰른 대성당을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점은 140년된 이 호텔에서 360도 각도의 뷰를 옥상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