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듬뿍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국내에서는 접할 수 없는 과일이거나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가격 차이가 상당하고, 현지에서 먹는 것만큼 맛있지 않기 때문에 방콕 여행에서 실컷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방콕 여행에서 먹어봐야 할 과일 7가지를 소개합니다.
방콕 여행에서 실컷 먹어야 하는 과일 BEST 7
1. 파파야
파파야는 콜럼버스가 신대륙에서 처음 맛본 뒤 달콤한 향에 반해 천사의 열매라고 표현할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난 과일인데요. 샐러드나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재료로써 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또한, 파파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단백질 소화에 유용하며, 질긴 육류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2. 망고
방콕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인 망고는 망고밥이나 망고 주스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여행 중 1일 1 망고에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3. 그린 망고
잘 익어 부드러운 노란 망고의 식감보다 덜 익은 탓에 사각사각한 그린 망고의 식감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완전히 익은 노란 망고가 달콤한 맛이라면, 덜 익은 그린 망고는 약간의 단맛에 새콤한 맛이 섞여 있습니다.
4. 구아바
구아바는 특유의 향긋한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단단하고 약간은 거친 식감으로 씹을수록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과일입니다. 단단한 과일 섭취가 힘들다면, 주스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포멜로
오렌지 혹은 자몽과 유사하게 생긴 포멜로는 풍성한 육즙을 가지고 있으며, 밥알 같은 알갱이가 뭉쳐 있는 비주얼이 독특한데요. 생각보다 물렁거리지 않고 씹는 식감을 어느 정도 즐길 수 있으며, 처음에는 별로인 것 같지만 먹을수록 손이 가는 중독성 강한 과일입니다.
6. 스타 후르츠
스타 후르츠는 과일의 단면 모양이 별 모양과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모양만큼이나 맛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새콤한 맛에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후식으로 먹기에 좋은 과일입니다.
7. 드래곤 후르츠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드래곤 후르츠는 키위와 비슷하게 작은 씨들이 단면에 박힌 과일인데요. 씨가 톡톡 씹히면서 심심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