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꼭 들르는 해산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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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들의 대부분이 반드시 들르는 방콕의 해산물 맛집은 쏨분씨푸드인데요. 한국인을 포함하여 현지인과 여행객들로 붐비는 인기 맛집이기 때문에 대기 시간을 각오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쏨분씨푸드는 1969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5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파라곤, 씨암스퀘어, 센트럴 엠버시 등 대형 몰이나 역 주위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편리한 장점이 있는데요. 방콕에서 한 번쯤 꼭 들르는 쏨분씨푸드에서 먹어봐야 할 6가지 메뉴를 소개합니다.



1. 푸팟퐁커리


태국을 대표하는 요리인 푸팟퐁커리는 쏨분씨푸드에서도 가장 유명한 메뉴인데요. 소프트 크랩에 커리가 더해져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흔히 밥도둑으로 불리며, 밥과 잘 어울리는 메뉴이기 때문에 흰밥이나 볶음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모닝글로리까지 추가하면, 느끼함을 달랠 수 있습니다. 


2. 게살볶음밥


게살볶음밥은 대부분의 식당에서 평균 이상의 맛을 내기 때문에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요. 간장 소스를 베이스로 계란 스크램블에 게살을 넣어 볶아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푸팟퐁커리의 양념과 함께 먹으면, 매콤한 맛과 짭짤한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3. 쉬림프볼


쉬림프를 넣어 튀겨 바삭바삭한 쉬림프볼은 어묵과 같은 탱탱한 식감도 즐길 수 있는데요. 에피타이저로 가볍게 먹거나 음식이 애매하게 부족한 경우, 함께 먹으면 좋은 메뉴입니다. 달달하고 상큼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4. 얌운센


얌운센은 흔히 태국식 샐러드로 불리는데요. 태국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대표 요리로써 가늘고 투명한 당면에 야채와 잘게 썬 돼지고기, 소스 등을 넣고 버무리는 음식입니다. 처음에 먹으면 향신료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상큼한 맛으로 먹을 수 있어서 느끼한 맛을 잡는데 좋습니다. 



5. 생선튀김


농어과에 속하는 그루퍼 생선튀김도 쏨분씨푸드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데요. 생선에 크리스피한 바질과 각종 양념에 더해져 튀겨서 나오며, 생소한 생선이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매콤하면서 짭조름한 소스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생선살은 볶음밥과 함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6. 모닝글로리


푸팟퐁커리를 계속 먹으면, 느끼한 순간이 찾아옵니다. 모닝글로리는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야채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간장과 마늘을 함께 볶아서 완성되며, 볶음밥과 궁합도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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