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는 일본 내에서 유명한 과자들의 원산지로써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과자를 쇼핑할 수 있는 지역인데요. 과자 덕후라면, 홋카이도산 명물 과자와 산지 한정 판매되는 쇼핑 아이템들로 캐리어를 가득 채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삿포로 공항에는 생초콜릿으로 유명한 로이스 월드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유명 과자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삿포로 공항에서 살만한 과자 쇼핑리스트 8가지를 소개합니다.
1. 로이스 생초콜릿
로이스 초콜릿은 홋카이도의 청정 자연에서 만든 고급 디저트로,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명물 중 하나인데요. 초콜릿의 본고장인 유럽 기후와 비슷한 홋카이도 산지에서 직접 먹는 로이스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삿포로 공항에 있는 로이스 초콜릿 월드에는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이 있어서 초콜릿 여행의 성지로도 불리는데요. 생초콜릿의 끝판왕인 로이스는 초콜릿 덕후라면 무조건 쇼핑리스트 1순위 제품입니다.
2. 자가포쿠루
자가비와 비슷하게 생긴 자가포쿠루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과자로 감자를 뜻하는 쟈가이모와 일본 전설 속에 등장하는 코로보쿠루가 만나 자가포쿠루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홋카이도산 감자로 만들어지는 자가포쿠루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명물로써 감자 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구매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3. 야키토우키비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옥수수과자인 요시미의 야키토우키비는 과자 안에 건조한 옥수수 알갱이를 넣어 만들며, 바삭한 식감과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옥수수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팝콘처럼 생긴 모양에 중독성 강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공항 면세점에서 꼭 사야 하는 과자로도 유명합니다.
4. 시로이코이비토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과자인 시로이코이비토는 일본의 쿠쿠다스로 불리는데요. 화이트 초콜릿이나 다크 초콜릿을 위아래로 쿠키가 감싸고 있는 형태이며, 바삭하면서 부드러워 입에서 녹는 것 같은 식감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달달하게 계속 들어가는 중독성 강한 과자입니다.
5. 요쿠모쿠
요쿠모쿠는 스웨덴 북부의 숲과 호수로 둘러싸인 작고 아름다운 마을 이름에서 따 온 과자 이름인데요. 시가 모양과 유사하여 시가 쿠키로 불리기도 합니다. 부드러운 식감에 버터의 향을 맡으며, 달달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6. 마루세이 버터샌드
홋카이도의 3대 과자로 유명한 롯카테이의 마루세이 버터샌드는 홋카이도산 우유를 사용한 버터에 화이트 초콜릿, 건포도 등이 비스킷 안에 샌드되어 있는데요. 버터의 풍미를 느끼며, 커피나 차와 함께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랜 전통이 담긴 패키지는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데요. 부드럽고 달달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좋아하는 과자입니다.
7. 롯카테이 딸기 초콜릿
롯카테이의 인기 제품인 딸기 초콜릿은 수확한 딸기를 동결 건조 처리한 후, 초콜릿 코팅 안에 넣어서 만드는 것으로 상큼하면서 달달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밀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으로 나뉘며,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딸기 과육이 그대로 남아있는 롯카테이 딸기 초콜릿은 주전부리로 인기가 좋습니다.
8. 로이스 감자칩
로이스 초콜릿과 함께 많이 팔리는 로이스 감자칩은 단짠단짠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과자인데요. 바삭바삭한 감자칩에 로이스 초콜릿이 코팅되어 달달하면서 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로이스 감자칩은 맛에 따라서 마일드비터, 프로마쥬블랑, 카라멜 등으로 나뉘며 인기가 많아서 빨리 품절되어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