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을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사파리 여행지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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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처칠, 미국 알래스카의 카트마이 국립공원,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러시아의 크로노초츠키는 곰을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사파리 여행지에 속합니다. 인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도 캐나다 처칠을 방문하여 북극곰에 대한 소재를 다루기도 했었는데요. 야생 곰을 눈 앞에서 보고 싶은 관광객을 위한 최고의 여행 장소 4곳을 소개합니다.



1. 처칠


처칠은 캐나다의 허드슨 만 해안에 위치해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가을에는 내륙에서 해안으로 이동하는 수 많은 북금곡 때문에 “세계의 북극곰 수도”라는 별명까지 있는 곳인데요. 관광객들은 툰드라 버기라고 불리는 특별한 버스를 타고 북극곰을 안전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11월은 북극곰을 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수 백 마리의 곰 떼들은 허드슨 만의 물이 얼어 붙을 때까지 광대한 반도에서 기다리며, 주식 중 하나인 고리무늬 물개를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2. 카트마이 국립공원


카트마이 국립 공원은 알래스카 남부에 위치한 국립공원입니다. 카트마이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불곰 사파리 여행지 중 하나로 손 꼽히는데요. 곰은 연어를 사냥하기 위해 브룩스 폭포에 가장 빈번하게 모인다고 합니다. 카트마이 공원의 관리인들은 곰들이 인간의 음식을 얻어 먹기 위해 다가오거나 인간을 공격하지 않도록 늘 경계를 서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곰들은 인간을 극도로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고, 다른 곳보다도 더욱 가까이에서 곰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3. 스발바르 북극곰 사파리


스발바르는 노르웨이 본토와 북극 사이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군도입니다. 북극곰은 스발바르의 상징 중 하나이며,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스발바르와 프란츠 요셉 랜드(동쪽에 있는 러시아 군도)에는 3000여 마리의 북극곰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콩칼스 제도의 섬들은 스발바르 군도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북극곰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관광객들의 출입은 제한된 곳입니다. 북극곰은 행동 반경을 예측하기 어려운 동물이며, 불곰보다 훨씬 더 포악하고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북극곰의 공격으로부터 대비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소총을 휴대해야만 합니다.



4. 크로노츠키 자연 보호 구역


크로노츠키 자연 보호 구역은 곰 사파리 여행이 점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캄차카 반도의 해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크로노츠키는 종종 화산과 간헐천의 혼합으로 인해 화산재와 얼음의 땅으로 불리고는 하는데요. 자연 보호 구역에는 700마리 이상의 불곰이 서식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곰인 540kg의 곰이 이곳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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