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 호텔은 혼자 여행하는 혼행족을 위한 최적의 숙소 중 하나인데요. 일본에서 파생된 것으로써 1인 요금으로 저렴하게 머무를 수 있으며, 잘 곳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것만을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럭셔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잘 꾸며진 캡슐 호텔도 등장하고 있는데요. 일본 도쿄 혼행족을 위한 캡슐 호텔 4곳을 소개합니다.
1. 안신 오야도
안신 오야도(Anshin Oyado) 캡슐 호텔은 최신식 럭셔리 캡슐 호텔로써 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데요. 각각의 캡슐 룸에는 에어컨, 태블릿 컴퓨터, 평면 스크린 TV가 제공되며, 온탕에서 몸을 담그거나 사우나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코인 세탁기와 샵, 매점이 있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업합니다.
가격은 1박에 약 5만원 정도이며, 혼자 머무르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 나인아워스
나인아워스의 각각의 방은 수면에 최적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특별한 베개가 있고, 메트리스는 숨으로 불어 넣어져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립 앰비언트 컨트롤 시스템은 부드럽게 알람을 울리고 서서히 조명을 밝힘으로써 잠에서 깨워줍니다 숙박은 9시간이 기본이입니다.
나인아워스는 지점마다 가격이 약간씩 다르며, 1박에 4만원대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3. 북앤베드
책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곳인데요. 북 앤 베드는 서점 테마의 호텔로써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천 권의 서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캡슐 룸으로 돌아가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방은 그다지 꾸며져 있지는 않으며, 침대와 베개, 조명이 제공됩니다.
가격은 1박에 3만원대에 저렴하게 머무를 수 있는데요. 이케부쿠로 역과 아주 가까워 접근성이 좋습니다.
4. 퍼스트 캐빈
퍼스트 캐빈은 비즈니스와 퍼스트로 캡슐이 구분되며, 도쿄타워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밤에 산책을 다니기도 좋은 환경입니다.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여행 가방을 보관할 수 있어서 짐이 있는 경우라도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1박에 3~4만원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가성비 좋은 캡슐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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