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빚어낸 지중해의 섬 몰타, 꼭 가봐야 할 명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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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남부 지중해에 있는 작은 섬 몰타는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는 나라입니다. 숨이 멎을 듯한 고대 유적지와 청록색 빛깔을 띠는 그림같은 바다 등을 볼 수 있는데요. 과거를 여행하고, 바다에서 휴식을 취하며, 지중해 요리를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 성 요한 대성당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중 하나인 성 요한 대성당은 몰타의 수도 발레타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크 건축 양식의 뛰어난 사례로 인정 받고 있는데요. 11세기 후반에 설립된 종교 기사단인 성 요한 구호 기사단의 교회로써 1578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성당 내부는 화려한 장식과 귀중한 예술 작품으로 채워져 있으며, 가장 유명한 작품은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카라바조가 남긴 "세례 요한의 참수"입니다.



2. 임디나


임디나는 발레타가 구축되기 전, 몰타의 수도로써 고대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인데요. 700년경 페니키아인들에 의해 처음으로 요새화 되었습니다. 한때 유령 도시로, 남은 주민이 300 여명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귀족들의 궁궐 대부분이 복구되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3. 마사실록


몰타의 어촌 마을인 마사실록은 수도 발레타에서 버스로 30분 거리에 있으며, 선데이 마켓이 유명한데요. 평소에는 조용하다가도 일요일에는 관광객과 주민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블루라군


몰타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코미노섬의 블라루군에서 해수욕은 필수인데요. 몰타에서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투명하고 아름다운 청록빛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좋은 위치의 썬베드가 부족할 수 있으니 아침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아주르 윈도우


몰타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는 고조섬에 위치한 아주르 윈도우는 아슬아슬한 자연 석회암 아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고조의 최고 명소 중 하나입니다. 안타깝게도 거칠고 높은 파도로 인한 침식 및 풍화 작용으로 최근에는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한번 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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