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먹어봐야 할 가성비 끝판왕 길거리 음식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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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하루 세끼로 배를 채우기 아쉬울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는 도시입니다. 길거리를 지나다니다가도 달콤한 음식 냄새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주얼을 지닌 디저트들의 유혹에 빠질 수 있는데요. 여행객들의 배고픔을 달래줄 가성비 끝판왕 길거리 음식 6가지를 소개합니다.



1. 팟타이


태국의 대표적인 볶음 쌀국수 요리인 팟타이는 쌀국수에 숙주나물, 계란, 새우, 닭고기, 두부, 고추 등의 재료에 소스와 향신료가 더해져 완성되며, 설탕과 레몬즙을 뿌려 새콤 달콤한 맛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길거리 음식으로도 많이 접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한 끼를 때울 수 있어서 태국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팟타이는 태국 음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2. 똠양국수


팟타이와 함께 길거리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때울 수 있는 똠양국수는 매콤 새콤한 맛을 내는 국물에 국수를 넣고 탱탱한 피쉬볼과 돼지고기 등을 추가해 시원하고 얼큰한 맛까지 느낄 수 있는데요. 국물이 없는 비빔국수 형태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3. 바나나로띠


바나나로띠는 얇게 편 밀가루 반죽에 바나나가 올라가고, 누텔라 잼, 계란, 시럽, 연유 등의 토핑과 소스가 더해지면 순식간에 완성되는데요. 달궈진 불판에 살짝 구워주기 때문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바나나의 달달함과 누텔라의 강렬한 단맛, 연유 혹은 시럽의 달콤함까지 바나나 로띠는 단맛+단맛+단맛의 조합으로 완성되는 디저트로써 맛이 없으면 이상할 정도로 맛있는 조합인데요. 처음에는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 수도 있지만 더운 나라 태국을 여행하면서 몇 번이고 생각날 수밖에 없는 달달한 디저트입니다. 


4. 망고밥


태국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찹쌀 망고밥은 망고와 찹쌀밥에 코코넛 밀크, 설탕, 소금 등을 곁들여 먹습니다. 망고를 좋아하지 않거나 망고와 함께 먹는 찹쌀밥을 싫어한다면, 선택할 수 없는 메뉴지만 그렇지 않다면 여행 내내 배고픔을 채워주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인데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5. 땡모반


땡모반이라 불리는 수박 주스는 더운 나라 태국을 여행하면서 물 대신 수분을 가득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수박에 씨를 빼서 얼음과 함께 갈아주며, 달달함을 더하기 위해 코코넛 밀크를 살짝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태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1일 1 땡모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 음료며,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6. 코코넛 아이스크림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먹거리로 유명한 코코넛은 동남아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열대 과일인데요. 밍밍하면서 담백한 맛을 내는 코코넛을 직접 먹지 못한다면, 코코넛 아이스크림으로 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코코넛 속의 하얀 과육을 긁어서 담은 후,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땅콩, 초콜릿 시럽 등을 뿌려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데요. 취향에 따라서 옥수수 알갱이나 젤리, 팥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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